소득수준이 증가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조망권은 주택시장에서 민감하게 반영된 지 오래다. 적게는 수천 만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 형성되는 등 이미 시세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제는 뷰(View)가 곧 부(富)라는 말이 나올 정도,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던 조망권 프리미엄이 이제 오피스텔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경쟁이 심화되고,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들이 증가하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조망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동해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오피스텔이 분양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보통 관광지의 바다조망권은 대다수 호텔, 콘도, 생활형숙박시설 등의 소유물처럼 여겨져 왔는데 속초생활권 관광지 고성에 오피스텔이 분양돼 더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에 4월에 분양 예정인 ‘엘라스티 고성’이 그 주인공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0.40㎡ ~ 84.80㎡ 총 82실로 구성되었다. ‘엘라스티 고성’은 봉포해수욕장과 70~80m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보1분에 동해바다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전면부는 고도제한 20m구역으로 건물들의 높이가 12m 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엘라스티 고성’의 3층 바닥 높이 15m보다 낮아 전호실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보일러실, 실외기룸 등을 배면으로 배치하고 하부까지 연장한 통창을 적용하여 바다조망을 극대화했다. 특히, 욕실도 전면으로 배치하여 휴식과 여유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엘라스티가 들어서는 강원도 고성은 봉포해수욕장 외에 천진해수욕장과 봉포호, 천진호, 설악산 등 산·바다·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봉포해수욕장은 동해안 중에서도 물이 맑고 사질이 고우며, 어족이 풍부해 가족단위 피서객과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해양스프츠를 즐기는 젊은 관광객들에게 큰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서핑의 뉴메카’로 자리잡은 고성은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청정지역이란 타이틀을 앞세워 지난해 115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속초시내까지 차량5분대의 속초생활권 ‘엘라스티 고성’은 동해대로(7번국도)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을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기존 경춘선과 연계되어 서울까지 1시간대면 도착할 수 있다. 강릉에서 양양과 속초를 지나 고성 제진역을 잇는 동해북부선도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에 있으며, 동해고속도로 고성구간 연장 사업도 최근 정부의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포함되어, 앞으로 전국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엘라스티 고성’은 겨울에도 온수로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GYM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갖췄으며, 1층 로비에는 비즈니스센터가 있어 여유로운 휴식에도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호실 내에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가전, 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